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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led Death - Requiem For The Boundless Fl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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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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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Limited Edition 5 x 7" Vinyl Deluxe Wooden Box Set
Genre: industrial, noise
Year: Feb 2021
Genre: industrial, noise
Year: Feb 2021
| 상품명 | Controlled Death - Requiem For The Boundless Flesh |
|---|---|
| 상품요약정보 | Urashima |
| 판매가 | ₩ 80,000 |
| 상품간략설명 | Format: Limited Edition 5 x 7" Vinyl Deluxe Wooden Box Set Genre: industrial, noise Year: Feb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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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rolled Death - Requiem For The Boundless Fle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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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led Death is the dark-side project by the Japanese noise legend Masonna that started with Symphony For The Black Murder as first official work released in April 2018 in a vinyl edition of 199 copies. The activities of Controlled Death are like archaic revival to the music experience before Masonna. You can also find the pathology image of the early industrial period and the shadows of Vienna activism such as Hermann Nitsch. The existence and art that pierces through conspicuous consciousness and dives to areas of unconsciousness due to death and pleasure.
Controlled Death's incredible new work is released on a fivefold seven inch. Ten new tracks, to be precise ten requiem (Rè-quiem carnem I – X), between five and six minutes each for a total duration of almost an hour. The selection of the format is perfect for this composition: the analog support highlights the lo-fi recording and the choice of seven inches allows you to listen to the same song several times, or more songs without a preset order. Thus was born Requiem for the boundless flesh, a pulsating panorama of screams, Korg MS20 MK1 and EMS VCS3 The Putney synthesizers with the addition of the grand piano, electric guitar, tape and effects. Each piece is a short sound vignette, which fills the air with its otherworldly beauty and goes away with the same speed with which it arrived, where the presence of the Viennese master always hovers.
Like a cosmic journey, without a precise destination, we enter a new evolution of Controlled Death's work. The sound is darker, the darkness envelops you with its ancestral echoes, the use of synths is accompanied by inhuman screams, sounds on the edge of psychosis are lost in the infinite expanse of the gorges ''at the mountains of madness''. A sound tunnel is created that leads to the depths of the earth. The myth of Cthulhu mingles with the mangled flesh of human beings. The legend moves towards the harsh reality. Rotten, worm-eaten flesh lies beneath thousands of tombstones: boundless masses of flesh! The rumble of the synths becomes thunderous. The use of the guitar and the grand piano are thus distorted, slowed down and overwhelmed once again by the slanted and dilated screams and the intertwining of the pedal’s effects. The tape editing work is wonderful, with a mastery of machines that can be compared to the German cosmic duo Moebius & Roedelius. But the result is not as sugary as Cluster or Harmonia tunes. Honey has become blood and flesh in Maso's hands and harmony gives way to obscure and desolate side. But if it had been recorded in West Berlin during 1970, Rolf-Ulrich Kaiser would have certainly wanted it for his Ohr 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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